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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소개
반갑습니다! 넥센타이어 SCM 부문 공급계획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정희 수석입니다. Q. 간단한 팀 소개와 현재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 SCM 부문은 공급계획팀, 물류관리팀, 그리고 SCM 전략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공급계획팀은 전 세계 공급 CAPA와 시장별 수요를 들여다보면서, 최적의 공급계획을 만들어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생산과 물류뿐 아니라 영업과 품질 등 관련 부서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정기적인 S&OP 회의를 통해 공급망 전반의 이슈를 조율하고 리스크 대응을 위한 전사적 의사결정을 리딩합니다.📊 * S&OP 회의란? Sales & Operations Planning, 판매(영업)와 생산(공장)의 목표를 하나로 맞추는 SCM의 핵심 의사결정 회의 또한 납기 준수율과 재고 회전율 등의 핵심 SCM 지표를 관리하고 있으며, 공급 가시성 확보를 위한 SCM 시스템 고도화 업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계획 수립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유연한 대응력'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수요 변동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심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공급계획 수립 단계부터 변수 발생에 대비한 시나리오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상황 변화에 따른 시나리오 전환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를 통해 시장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공장 운영의 안정성까지 확보해 나가고자 합니다. Q. 넥센타이어가 공장에서 나와 소비자에게 닿기까지, 흐름을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SCM 관점에서 타이어는 계획 – 생산 – 물류 – 유통의 유기적인 흐름을 거치게 됩니다. 그 출발점인 공급계획팀에서 글로벌 수주 현황을 분석해, 공장별 공급계획을 확정하면 공장에서는 계획에 맞춰 생산을 진행합니다. 이후 생산된 제품은 해상 및 육상 물류를 통해 거래선으로 직배송 되거나, 글로벌 물류거점에 전략적으로 배치됩니다. 최종적으로 신차에 장착되는 완성차용 OE 채널과 교체용 시장인 RE 채널로 이원화되어 전 세계 소비자의 차량에 장착됩니다.🚗 Q. 넥센타이어에 오시기 전 어떤 전공이나 경험을 갖고 계셨나요? 저는 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하고 경영학을 복수전공 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물류 흐름을 명확히 이해하고자 국제통상학을 심도있게 학습했습니다. 첫 커리어는 수요 예측을 전담하는 Demand planner 로 시작했습니다. 당시 유럽 판매 법인에서 근무하며 현지의 수요변동을 직접 핸들링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공급계획 수립으로 업무 영역을 확장하며 지난 15년간 SCM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습니다.🌍 그동안 수요예측부터 생산/출고 계획수립, 수출입 관리와 재고관리까지 SCM Value Chain 전반의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공급망 전체 최적화' 관점의 실무 역량을 꾸준히 키워올 수 있었습니다. Q. 팀에서 성장을 위해 어떤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1️⃣데이터 분석력 🧭 이는 불확실성이 높은 공급망 환경 속에서 길을 찾는 “나침반” 역할을 합니다. 수많은 변수 속에서 의미 있고 객관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해 내는 능력은 실무에서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탄탄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2️⃣유연한 소통능력 💬 아무리 완벽한 계획이라도 관련 부서의 공감과 협조가 없으면 실행하기 어렵고, 성과를 내기도 힘듭니다. 따라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논리적으로 소통하며 협력을 끌어내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현재 가장 집중하고 있는 업무 영역은 무엇인가요? 공급망 최적화를 통해, 고객 납기를 준수하고 공장 운영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물류 대란과 관세 장벽과 같은 외부 변수가 급증하면서 특정 공장에서 특정 제품만을 공급하는 경직된 공급 구조로는 유연한 대처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최소화하고자 원산지 다변화 전략을 실행하고 있으며, 잠재적 리스크를 상시 모니터링 하여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Q. SCM 분야 직무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선배로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SCM은 단순히 책이나 이론에만 머물지 않고, 우리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흥미로운 분야입니다. 뉴스에서 접하는 이슈들이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동분쟁이나 반덤핑 관세와 같은 소식을 접하게 되면, “이것이 기업의 공급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SCM 관점에서 스스로 질문을 던져 보세요. 이러한 고민을 이어가다 보면, 단순한 정보 수집을 넘어 본인만의 통찰력과 전략적 사고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외부 변수 속에서 세상의 변화를 먼저 읽어, 타이어가 소비자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닿기까지 그 시작에는 공급계획팀이 있습니다. SCM이 우리 일상과 맞닿아 있는 만큼 뉴스 속 소식 하나에도 "이것이 공급망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 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넥센타이어에서 여러분의 열정과 꿈을 펼쳐보세요! 💜
김수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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