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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떠나는 제주 조천읍 여행
넥센인 인생 시리즈_ep.2 나의 인생 여행지
여러분 낭만과 낭비의 낭은 같은 한자를 쓰신다는 것 알고 계신지요?(오글)
"굳이" 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지만, 남들이 뭐라든 가끔은 굳이 힘을 내고, 돈을 써서 나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는 것도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그 기억이 지친 일상을 견디게 해주는 작은 힘이 되니까요!
못간지 2년이 되었지만, 저는 혼자 떠나는 제주여행을 참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여행지를 꼽자면 "제주 조천읍" 을 추천드립니다.
제주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 중에 바다말고 신비로운 검은 현무암 길, 짙은 녹음을 느낄 수 있는 곳이거든요.
제주 조천읍의 길
여행지에서 비가오면 서운한 맘도 들지만, 혼자 쉬려고 떠난여행에서 내린 비는 또다른 운치와 특별한 기억을 제공해주는 듯 합니다. 얼핏보면 무섭게 느껴질 수 있는 길 분위기지만 젖은 길 냄새, 나무냄새가 참 좋았고, 다 져가는 중에 한송이 딱 남은 수국도 참 반가웠습니다.


가까운 함덕 해수욕장
당시 9월이긴 했지만 낮에는 더워서 물놀이가 고팠는데요, 제주 함덕 해수욕장에는 피크닉앤와인바라는 곳에서 와인을 구매할 수도 있고 바다에 아무렇게나 매트를 펴고 책 한권, 와인한병 낮술을 하며 즐길수 있는 아름다운 뷰도 있습니다. 물론 전 혼자 취해서 엎어져 자다가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호호^ㅁ^ 썬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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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회와 딱새우회
이 곳은 제가 묵었던 숙소의 사장님께 추천받았던 "도톰"이라는 곳이에요. 물놀이 후에 딱새우회, 고등어회를 시켜놓고 맥주 한잔 들이켜니 아주 개운하고 기분좋았습니다. 현지맛집이라 웨이팅도 없고, 혼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던 맛집이에요. 고등어회 + 초무침 + 밥 + 김 조합은 말해모해...


조천읍 요가원 바우사
외출도 좋지만 조천읍에 머물러서도 할 일은 참 많습니다. 조천읍 동네 안에 바우사라는 요가원에서 아침요가와 명상을 하고나면 몸도 마음도 개운해지고, 요가원에서 나는 향에 기분전환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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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읍 카페 고사리커피
조천읍에는 오묘한 숲과 잘어울리는 장소들이 많은데요, 고사리 커피는 "어? 이런길목에 카페가?" 싶은 곳에 위치했지만 흑임자 케이크, 말린 감귤조각이 올라간 커피는 커피맛을 모르는 제게도 산뜻함을 안겨주었답니다. 통창으로 숲을 볼 수 있어 잔잔히 쉴 때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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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귀여운 소품샵
그외 귀여운 곳에 들러 소품을 산다면 도두슈퍼마켓 추천드립니다. 특히, 고양이 소품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더할나위없는 좋은 장소에요. 귀여운 고양이 피규어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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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테우 해변 청음바
제주의 마지막 밤은 이호테우 해변에 위치한 "내도음악상가"에서 위스키 한잔과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잔잔한 이호테우의 밤바다를 느끼는 것 어떠세요? 여행의 시작은 설렘으로 시작해서 마지막은 잔잔한 제주의 밤바다를 눈에 담으며 지난 여행기를 되짚어 보는 정리의 시간도 참 좋은듯 합니다.


글을 마치며
2026년도 끝나가고, 한 해를 또 열심히 달리다보면 다들 지친기력도 있을 듯해요.
언젠가 한번은 제주 혼자여행을 떠나는 것도 고민해보시면 어떠겠슴니까!!!












이 코스 참고해서 꼭 가봐야겠어요~~
감성 가득 힐링코스 잘 보고 갑니당😆
고등어회와 딱새우회 미쳤네요 저도 손민수 해야곘어요 메모하겠습니다~~ ༼ つ ◕_◕ ༽つ
코스 하나하나 다 좋아서 이대로 손민수해볼래요 ㅠㅠ